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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와 비타민

간 회복에 좋은 밀크씨슬(실리마린)의 효능(Silybum)

by 파크세상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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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마린과 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피로는 간 때문이야"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차두리 선수가 진행한 광고에서 나온 음악의 한 소절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피로할 때 간이 안 좋은가라며 의문을 품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피곤할 땐 간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쉽게 접하는 영양제가 바로 "밀크씨슬"일 것이라 예상합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영양제 중 하나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리마린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밀크씨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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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크씨슬이란 무엇인가

밀크씨슬(Milk thistle)은 엉겅퀴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국화과에 속하는 것으로 주로 유럽이나 지중해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 토착 식물입니다. 이것의 주된 활성 성분은 씨앗에 있는 실리마린(Silymarin)이라고 알려져 있는 화합물입니다. 화합물의 구조를 보면 하이드록시기, 벤젠링, OMe Functional group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약품과 비슷한 화학 구조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화합물을 통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치료 목적 또는 건강 개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록은 로마 시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

일반적으로 간을 보호하는 효과로 알려져 있는 밀크씨슬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에서 일어나는 해독 작용을 원활하게 일어나게 하며 촉진까지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할 수 있으며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효과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 기능 개선(보호, 세포 재생, 염증 감소 및 해독 작용 등) : 밀크씨슬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리마린 화합물이 간세포에 있는 막을 튼튼하게 강화하고 독소로부터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손상된 세포의 재생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기에 간 질환과 관련된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지방간 예방 및 치료 :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을 우리는 "지방간"이라고 부릅니다. 이 질환에 밀크씨슬은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간세포의 지방화가 되는 화학적인 매커니즘을 억제하고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 산화 작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항산화 작용 : 체내에 생성되는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가 손상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억제하고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항염증 효과 : 일부 염증성 질환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항암 효과일부분의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암에 대한 인간의 정복률이 적은 만큼 이 효과에 대해서도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는 시선이 많이 있습니다. 더욱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신뢰도가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3. 적정 섭취량, 하루 권장량

밀크씨슬의 적정 섭취량 또는 하루 권장량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질환 상태, 선천적인 문제, 연령, 성별 등에 의해 권장량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양제에는 실리마린 함량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하루 권장량은 130mg/하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섭취량은 200~400mg/하루라고 알려져 있으니 비교적 차이가 있습니다. 구매하신 제품의 라벨 등에 기재되어 있는 하루 권장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의 "100% 또는 150%"와 같이 나타나있으니 확인 후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밀크씨슬을 복용하기 전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고려한 후에 적절한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또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필수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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