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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건 저혈당과 저혈당쇼크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흔히 고혈당 즉 당뇨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혈당은 생각보다 낯설거라 생각합니다. 마치 고혈압은 익숙하지만 저혈압은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혈당의 대표적인 증상은 메스꺼움, 어지러움, 식은땀 등이 있습니다. 그럼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저혈당이란 무엇인가
저혈당은 우리 체내의 혈액 내에서 혈당 수준이 일반적인 즉 정상적인 수준보다 낮아지는 상태를 통칭합니다. 혈당이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는 "포도당" 등의 당들의 수준을 나타냅니다. 정상이라고 부르는 수준은 공복 상태에서(마지막 식사 후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유지, 물은 마셔도 되지만 최소한의 음용이 검사 정확도를 높임) 70 ~ 100mg/dL(밀리그램/대시리터)이라 정의하고 있으며 병원에 따라 ~109 까지를 정상으로 보는 곳도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저혈당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정상의 범위 하한치인 70보다 낮은 경우에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건 아니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 저혈당의 발생 원인과 증상
저혈당의 주요 원인과 증상은 아래에서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전달해 드리는 것 외에도 다양한 원인과 증상이 존재할 수 있기에 면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당뇨병 관리에서 오는 문제 :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슐린을 비롯한 당뇨에 적합한 약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들은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나치게 많은 약을 복용하거나 식사를 건너뛰고 약을 섭취하는 등의 행위는 혈당 수준을 매우 낮출 수 있으며 순간적인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적절한 음식 섭취가 부족한 상태의 과한 운동 : 과한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근육 등에서 포도당을 소진하게 되는데 과하게 소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오늘 운동이 과했다고 느껴질 경우엔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단식, 금식 또는 부적절한 식습관 : 식사를 안 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며칠간 단식등을 하는 등의 식습관은 혈당 그래프가 널뛰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알코올 섭취 : 적절한 알코올은 큰 문제가 안될 수 있으나 과한 알코올 섭취는 우리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혈당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에서 저혈당 발생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고 이번에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로감, 불안 또는 짜증
- 두통, 어지러움, 손 등의 떨림
- 긴장감 또는 공항과 불규칙한 심장 박동
- 쇼크 또는 실신
이렇게 크게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4번의 쇼크 또는 실신은 저혈당쇼크를 야기할 수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 저혈당쇼크란 무엇인가
저혈당쇼크란 체내 혈당 수준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비교적 심각한 상태입니다. 급속한 혈당의 하강으로 인하여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게 되고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을 발생시켜 신체의 기능을 방해하고 자칫 잘못하면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식으로 인한 적절한 혈당 공급이 부족한 경우나 인슐린 등의 당뇨약을 과하게 복용한느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의 이상(피로감, 쇠약감) : 혈당 부족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부족함을 뜻하며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신체가 급격하게 피로해지고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혼란, 두통 :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장기인 뇌에 충분한 에너지원이 공급되지 않기에 어지럽거나 혼란스러움 또는 심한 두통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 심장 박동의 불규칙 : 급격한 혈당 감소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손 떨림 또는 경련 및 발작
이처럼 경미한 수준부터 심각한 수준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으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대처를 해야 합니다.
4. 저혈당, 저혈당쇼크 관리 및 예방 방법
가장 쉽게 표현하자면 혈당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약물의 힘을 빌리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약물 복용 전단계라면 식이습관, 꾸준한 운동 등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및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칙적인 건강한 식사 :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식사는 혈당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식사를 건너뛰지 않고 적절한 양의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가 포함된 식사를 권장드립니다. 탄수화물의 양이 과할 경우엔 체내 혈당이 상승할 수 있기에 과한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 고당도 음식 또는 음료 제한 : 당류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엔 당연히 혈중 당 수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도가 높은 음식과 음료는 제한을 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마트의 음료들은 당이 대부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안 마시는 것입니다.
- 혈압 모니터링 : 혈중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자 또한 2개월에 한 번씩 혈액 검사를 하여 당 수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는 80~90 사이의 수치를 유지 중입니다.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서 식사, 운동, 약물 복용 등의 필요성을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혈당쇼크 발생 시 긴급 대처 :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당분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해야 합니다. 사탕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저혈당과 저혈당쇼크의 정의, 관리 및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신체는 신비롭고 과학적이기에 철저히 관리하고 예방하는 삶을 노력한다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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